가는 모발 극세모낭 채취 기술

FINE HAIR

가는 모발
기술의 우위

앞줄에 무엇을 쓰느냐가 자연스러움을 정합니다.

가는 모발 극세모낭 채취 기술

01

가는 모발은 자연스러움의 시작이 아니라, 완성입니다. 순서를 지켜야 제 역할을 합니다.

잘못된 수술을 받고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저를 보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는 머리를 잘 심어서 자연스럽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저한테 가는 머리를 심어주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맨 앞줄엔 가늘고 부드러운 모발이 있어야 자연스럽습니다. 굵은 모발이 앞줄에 툭 서 있으면 멀리서도 ‘심었다’는 티가 납니다. 국제 문헌이 부자연스러움의 대표 원인으로 꼽는 이른바 ‘pluggy’한 인상이 바로 이것입니다.

다만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자연스러움의 첫째는 디자인, 둘째는 각도와 방향, 가는 모발은 그 둘을 완성하는 셋째 요소입니다. 앞 두 가지가 어긋나 있으면, 아무리 가는 모발을 심어도 자연스러워지지 않습니다. 저는 2008년 여성 극세모낭(Vellus) 이식을 시작한 뒤로 늘 이 순서를 지켜 왔습니다.

02

“가는 머리가 없다”는 말은, 대개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한 것입니다.

모든 병원이 “가는 머리를 심어드립니다”라고 광고합니다. 그런데 그 가는 모발을 실제로 찾아내는 사람은 의사가 아닙니다. 채취한 모낭을 하나하나 분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이 생깁니다. 그 분리를 시간 단위로 부른 프리랜서가 한다면, 가는 모발을 제대로 골라낼까요? 저는 22년 전 스무 살 남짓의 간호사 선생님들을 엄격히 교육해 분리를 가르쳤고, 그분들은 지금 국내에서 손꼽히는 분리사가 됐습니다(팀장은 저와 10년 넘게 함께합니다). 그리고 모든 분리는 제 눈이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이식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머리가 두꺼워서 가는 머리가 몇 개 없다”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 보면 훨씬 많은 가는 모발을 채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경험과, 시간을 얼마나 들이느냐의 문제입니다. 채취는 비절개로 후두부 전체에서 가장 얇은 단일모만 골라내고(절개는 패치 안 모발만), 굵은 동양인 모발 중에서도 0.9mm 마이크로펀치로 가는 모낭을 손상 없이 뽑아냅니다.

가는 모발 극세모낭 채취 기술
가는 모발 극세모낭 채취 기술

03

가는 모발은 자연스러움의 시작이 아니라, 완성입니다. 순서를 지켜야 제 역할을 합니다.

가는 모낭은 굵은 모낭보다 약합니다. 건조와 손상에 더 예민합니다. 그래서 “빨리 분리해 빨리 심어야 산다”는 명분으로 상태 확인도 없이 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반대로, 시간을 들여 한 모 한 모 확인합니다.

체외로 나온 모낭이 버티는 동안 이를 지키기 위해, 2011년 대웅제약 연구팀과 모발이식 전용 상피재생인자(EGF) 보존액을 함께 개발했습니다. 흉터가 있거나 약해진 두피에서도 가는 모낭의 생착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이미 잘못 심긴 굵은 모발을 뺄 때는 제모 레이저 대신 바늘 소작술(Electrolysis)을 씁니다. 제모 레이저는 지켜야 할 잔머리(Vellus)까지 태워 없애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심는 방식입니다. 식모기는 안에 든 모낭의 굵기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슬릿(slit)을 직접 내고 그 자리에 모낭을 직접 넣습니다. 모든 모낭이 제 눈을 거치고, 조금이라도 굵거나 가늘면 그 자리에서 교체합니다. 가장 가는 모발을, 가장 낮은 각도로 눕혀 맨 앞줄에 세우는 일 — 이것이 자연스러움의 마지막 한 뼘입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가는 모발은 어디서 구하나요?

후두부 전체에서 가장 얇은 단일모를 골라 채취합니다. 비절개라야 이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는 모발은 잘 사나요?

약한 건 맞습니다. 체외 노출 시간을 줄이고 EGF 보존액을 씁니다.

앞줄 한 줄이 전체를 바꿉니다

굵은 모발로 만든 라인은 멀리서도 티가 납니다.

윤헤어라인의원 · 대표원장 이승재 (미국모발이식전문의 ABHRS)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90 미혜빌딩 9층 · 02-517-7940
본 페이지의 시술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적용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정확한 판단은 진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